충남소방본부 단독경보형 탐지기 보급사업박차

입력 2010년10월24일 08시24분 손봉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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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

[여성종합뉴스]충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금년도 역점 추진사업 일환의 하나로 생계해결을 위해 안전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소외계층에 대하여 「안심주택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화재알리미’로 주택화재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와 더불어 노약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에게는 필수적인 기초 소방시설의 하나로 화재예방과 초기조치를 가능하게 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소방시설의 하나이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영세‧취약가구 등 2,676가구에 대해 보급한바 있고, 금년 하반기에도 추경예산확보로 3,600여대의 경보기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연차별 추진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총42,252가구에 대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보급 행사로 화재발생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으로 안전에 무방비 상태인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게 됬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운동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찾아가는 소방 서비스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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