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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오는  15일까지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동아리「글로벌 frientor」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대학생까지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해, 홍보팀, 지원팀, 기획팀 3개 분야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Frientor(프렌토)’는 ‘Friend(프렌드)’와 ‘멘토(Mentor)’의 합성어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또래 간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청소년국제교류 동아리「글로벌 frientor」는 국제교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글로벌마인드를 이해하고, 다방면의 국제교류 활동 및 문화행사의 기획 등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세부적으로 정기적 모임을 통한 지식스터디와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참여 및 홍보활동, 국제분야 실무자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하게 되며, 향후 기타 청소년국제교류사업 지원 시 인센티브 가점 부여, 수료증 발급 및 봉사실적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인정된다.  
 

지원서류 작성 및 제출은 시흥시홈페이지 모집정보 게시판에 있는 게시글과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cafe (http://cafe.naver.com/shglobalclub)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e-mail(shglobal@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팀(031-310-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국제마인드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들의 자주적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네크워킹 구축 및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하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