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 및 지역복지 서비스 '최우수 지자체'선정

입력 2015년12월03일 20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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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초 보건복지부 주관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성과 공모에 신청하여 지난 1일 인천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8일 정부세종청사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부터 자살위험과 정신질환, 질병과 빈곤 등    복합적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2년간 신규사례관리대상 206가구를 발굴하고 5,710건의 민간지원 및 사회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위기가구의 탈빈곤과 자립성과를 달성하였다.
 

위기에 처한 가구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정 내외의 안전, 신체적․정신적 건강, 신용이나 법률 등 여러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있고, 이를 극복할 의지도 고갈되어 버린 경우가 많다.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의 복지자원연계, 위기가정지원팀의 복지공무원과     민간전문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서구 4명)는 가구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심층 상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최근 2년간 5,710건  (총 1만건)의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5년 초 복지서비스 연계자원 POOL을 구축     하여 동별 민간자원 239개소 261개 서비스를 현행화하고 기업별 사회 공헌 활동하는 26개소(815백만원)의 자원 구축, 사례관리대상에 대한 5,710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실적, 나눔 문화 붐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소식지 발간, 골드세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활용한「위기가정 사례관리 및 자원발굴 서포터즈 운영」, 사례관리자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지속적 추진,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 동복지기능 강화에 따른 순회사례관리회의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MOU체결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위기가구 사례관리 성과가 뛰어나고 지역의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공주체별 서비스 기관을 유형별로 자료화하여 자원의 효율적 연계 및 활용으로 사례관리 효율화를 기하고,  위기가정에 정기적으로 자원을 지원해주는 기업 및 업체에 자체 제작한     「희망나눔이웃」현판을 전달하는 등 참여를 유도하고 있있으며,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강화, 솔루션 회의의 재구성,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동 복지기능강화에 따른 희망복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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