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소 화재 재산피해 1억5400만원

입력 2015년12월06일 10시5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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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준공을 앞두고 시험운전 중이던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터빈 및 주변설비 소실

[연합시민의소리]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5일 오전 8시 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9호기에서 화재가 발생, 당진소방서 등 충남소방본부는 발전시설 화재 현장에 소방대원 257명, 장비 35대를 출동시켜 1시간만에 완전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발전소 증기를 이용해 회전해 전기를 발생하는 터빈과 주변설비 일부가 소실돼 6일 오전 기준 소방서 추산 1억5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진화력 9호기의 준공은 당초 이달말에서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실제 피해액은 더 클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당국은 발전시설 터빈 윤활유 누유 등 기계적 문제가 화재 원인으로 보고 냉각 후 유관기관 등의 합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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