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숭의보건지소, 고혈압 및 당뇨환자 대상 발 관리 교육

입력 2015년12월09일 2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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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8일 고혈압 및 당뇨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 혈당 측정방법 및 발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숭의보건지소 이행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발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이 간호사는 “하루에 한 번 발을 잘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며 “외출후 귀가시에는 반드시 발을 미지근한 37도 정도의 물로 씻고 물집이나 조그만 상처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발톱은 일자로 자를 것과 발이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제를 발라주고 발가락 사이에는 바르지 않는 등 당뇨환자의 발 관리 주의사항을 상기시켰다.    
 

강의 이후에는 자신의 발을 관찰하고 크림을 바르고 직접 발 마사지를 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10일 ‘건강드림 고혈압, 당뇨교실’ 4기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고혈압·당뇨교실을 마무리한다.
 

내년도 고혈압·당뇨교실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1월부터 고혈압 및 당뇨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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