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활人과 함께 하는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 졸업

입력 2015년12월10일 17시1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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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인문학 강좌 통해 저소득층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자활의지 고취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일 인하대학교 로스쿨관 지하대강당에서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 시민 66명을 대상으로 ‘제11·12기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연숙)가 주관하는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는 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아정체성 확립 및 자활의지를 고취하는 인천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 해로 6년째 진행해 제10기까지 모두 78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졸업식은 제11·12기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어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의 ‘인천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다’라는 특강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인과정 교육생으로 구성된 우쿨렐레, 라인댄스 공연팀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가 참가한 교육생 모두 세상을 보는 시선이 새로워지고, 지금 이곳이 좀 더 재미있는 세상이 되어 당당한 시민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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