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도화동 실버타운 위험옹벽 재건설 완료

입력 2015년12월10일 18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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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전도 위험에 노출됐던 도화동 실버타운의 위험옹벽 재건설을 완료했다.
 

남구는 지난 8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재난위험시설물인 도화동 실버타운 인근 전도된 위험옹벽에 대한 재건설 및 보수보강공사를 마쳤다.
 

공사에는 사업비 1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2011년부터 전도된 위험옹벽은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 E등급 판정을 받아 옹벽 보수·보강 추진을 위한 주민대표를 선정했다.
 

자력보수가 곤란한 주민들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 구에서 사업비의 75%를 공동주택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주민들이 부담해 공사를 추진했다.
 

한편 이번 위험옹벽 보강은 남구가 우진아파트에 이어 민간소유 재난위험시설물에 공동주택보조금을 지원한 두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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