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개최

입력 2015년12월15일 20시06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안전 네트워트를 통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선진 교통안전도시 건설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도 4/4분기 인천광역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버스·택시·화물자동차 운송사업조합 및 협회, 공제조합, 시민봉사단체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협회, 군·구 등 3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인천시 교통안전 네트워크는 2011년 3월 구성된 이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3개 기관에서 3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인천시는 교통안전 네트워크를 통해 운수 업종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시·경찰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군·구로 구성된 교통안전 T/F를 구성해 매월 회의를 통해 업무 협조와 협력사업 등을 모색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8.0%가 증가한 1,347,339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 150명에서 2015년 126명으로 24명이 감소했고, 부상자는 12,598명에서 12,337명으로 261명 감소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8,251건에서 8,205건으로 46건이 감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동명 인천시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여성운전자회 나명화,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원은영, 인천지방경찰청 유성욱 경위,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김현식 과장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24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기관·단체별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및 2016년도 주요 교통안전사업 보고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건의사항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문화 선진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교통안전 저해 요소를 일소하고 교통안전 관련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군·구 등과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해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