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생태관광 활성화와 생태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년12월16일 18시0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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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생태자원과 문화유산 등 관광 자원을 추가, 충청남도 전체로 확대 운영....

[연합시민의소리]16일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지난 15일 충청도청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생태관광 활성화와 생태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국립생태원과 충청남도는▴생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산업화계획 수립 및 활성화▴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벨트 조성 및 상품개발 공동 홍보▴생태 분야 교육.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개발 운영,장송 사용 등을 협력했다.


생태 산업 분야는 상호간의 연계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신산업분야 선점을 복안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의생학(擬生學)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운영,해양수산 기능성 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2개 과제를 추진하며,생태 관광분야는 기존 국립생태원의 서천군 지역 생태관광 루트에 충청남도의 생태자원과 문화유산 등 관광 자원을 추가하여 충청남도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생태 교육분야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교재 및 교구재 공동연구.개발,환경 관련 행사 개최 협력 등 3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생태도시 구축,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와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최재천 원장은‘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허브이자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풍부한 생태자원 및 관광 문화자원을 보유한 충남도가 상호협력 한다면 생태관련 융 복합 산업 발굴 및 관광분야 발전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상생발전의 롤모델이 되고 정부 3.0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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