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5 미추홀Book 선정

입력 2015년12월18일 13시5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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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소년분야, 아동분야 선정 선포식 및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5 미추홀Book’이 최종 선정 결과 일반·청소년분야에는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발견’, 아동분야에는 박서진 작가의 ‘고민 있으면 다 말해’가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5 미추홀Book’ 선포식과 함께 선정도서 작가 2명을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이 지난 10월부터 인천시 관내 거점도서관과 함께 추진했던 이번 2015 미추홀Book 선정은 1차 거점도서관 및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추천된 후보 도서를 3차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투표에는 총 3,375명(온라인 1,352명, 오프라인 2,02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최광현 작가의 ‘가족의 발견’은 심리학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의 모습에서 나의 진짜 행복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도서이며, 박서진 작가의 ‘고민 있으면 다 말해’는 어른만큼이나 다양한 고민들을 안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낸 동화다.


2015 미추홀Book은 세계 책의수도 기간인 내년 4월 22일까지 거점도서관별 미니 홍보코너를 운영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작은도서관 및 병영도서관 등에 기증해 많은 시민들이 접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2015 미추홀Book 선포식 및 북콘서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Book 사업을 통해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문화중심지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노력하겠다.”며, “2016년 미추홀Book 선정에도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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