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3차 대회,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 1만여명 참가

입력 2015년12월19일 15시3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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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9일 민중총궐기 3차 대회가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13곳에서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 1만명이 참가하는 '소요 문화제' 참가자들은 부부젤라, 호루라기 등 소리가 크게 나는 악기나 가재도구를 들고 나와 소란스럽고 요란한 문화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투쟁본부는 오후 4시 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청계광장, 종각역, 종로5가역을 거쳐 서울대병원 후문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순수한 문화제로 진행되면 보호하겠지만, 불법 집회로 변질되면 해산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울산 태화강역, 충북 청주 상당공원, 대전 으능정이 거리, 전북 전주 세이브존 앞 등 전국 10곳에서 오후 2∼4시에 집회가 시작된다.

제주시청 앞과 부산 쥬티스태화백화점 앞 거리 2곳에서는 오후 7시에 야간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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