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15만여 명 찾아....

입력 2016년01월01일 11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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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 간절곶 해돋이 시각 '오전 7시 31분 17초'

[연합시민의소리]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에 전국에서 1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오전 7시 31분을 넘어서자 간절곶 앞바다 수평선에는 해무 사이로 붉은빛을 머금은 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간절곶과 인근 울산 방어진은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유명 일출 명소다.


해맞이 행사는 전날 밤부터 '빛의 시작, 소원 기원지'라는 주제로 송년 콘서트 공연을 펼쳤고 저무는 한 해를 추억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와 '아듀 2015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어 '희망의 해오름'이라는 주제로 새해 첫 해를 기다리는 모듬북 공연과 시민의 소망을 새긴 5천 개의 소망풍선 날리기가 선보였다.

 

울산에서는 간절곶 이외에도 동구 방어진 대왕암 공원, 현대중공업 사내 방파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중구 함월산 함월루 등지에도 해맞이 관광객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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