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타종식과 해맞이 부산축제 '교통 1시간14분 연장'

입력 2015년12월30일 18시0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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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에 참가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연합시민의소리]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오는 12월31일과 1월1일 개최되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수송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12월31일 저녁 '시민의 종 타종식'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운영시간을 1시간14분 연장한다.

행사장 인근 역인 남포·자갈치·중앙역에 11명의 지원 인력도 추가 배치한다.


1호선 남포역에서 신평행 막차는 1월1일 1시29분에 출발하고, 노포행 막차는 1시에 출발해 2․3․4호선 마지막 열차와 환승이 가능하게 운영한다. 공사는 이 시간 동안 1호선 8회․2호선 6회․3호선 6회․4호선 8회 등 총 28회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해 1월1일 해맞이 행사(일출시각 7시 32분)를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2호선 10회, 3호선 8회 등 18회를 늘리고, 해운대역과 광안역에 총 8명의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증편 및 연장 운행되는 상세 열차시간은 휴메트로 콜센터(1544-5005)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에 참가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부산도시철도와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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