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승용차 추락 '여성 2명과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년01월05일 09시4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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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완도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4일 오전 10시39분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모 선착장 앞 바다에 엑센트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 등에 신고했다.

해경과 119는 바다 속에 빠진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손모(52·여)씨와 손씨의 친언니(55·여), 아들 임모(20대 추정)씨를 발견했다.


손씨 자매는 각각 운전·조수석에, 아들은 뒷좌석에 있었으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손씨의 언니가 몰던 승용차가 지난 3일 오후 7시29분경 해상으로 추락한 장면을 선착장 인근 CCTV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CCTV 장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 사고 차량에 대한 감식 작업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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