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미국 지출 지원

입력 2016년01월06일 20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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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 들의 미국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센터는 글로벌혁신센터(KIC,) 실리콘밸리와 K-ICT 본투글로벌센터, NIPA 등과 협력해, 기업 진출 단계·수준별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지 생태계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경기센터는 13일까지 K-Global Nesting/Soaring을, 15일까지 KIC워싱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K-Global Nesting은 KIC SV(실리콘벨리)캠퍼스에서 기업가정신, 피칭, 네트워킹, 엔젤 투자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의 현지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1단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K-Global Soaring은 강소 스타트업을 위해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연계, 멘토링·사업개발을 통한 레퍼런스 구축 등 지원하는 2단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또 KIC워싱턴은 매년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초기벤처경진대회인 MassChallenge에 참가하기 위한 사전 교육훈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 및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영어 의사소통 능력 보유기업 ▲창업자 혹은 기업에 3개월이상 근무했거나 비지니스 결정 가능한 임원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회사 로고 파일, 이력서 등을 갖춰 스타트업코리아 홈페이지(www.startupkorea.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이들에게 프로그램 기간 중 숙박지원 및 참가자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센터임덕래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 스타트업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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