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회적경제 새해 ‘적극 홍보’해 눈길!

입력 2016년01월11일 16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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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새해 들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부평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부평구 관내 80여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소개하는 안내책자와 리플릿, 홍보용 탁상 달력, 메모지 등을 잇달아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안내책자 3,500부와 리플릿 5,000부, 홍보용 탁상 달력 및 메모지 등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은 물론 각급기관, 단체 등에 배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의 인식제고와 판로 확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목적과 민주적인 운영원리를 가진 경제활동 조직의 집합으로 경쟁과 이익추구 보다는 사람간의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보편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사회 및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시스템이다.
 

안내 책자에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개념과 현황, 업체별 주요사업 내용, 생산품 등을 소개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생산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평구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안내 현판을 제작, 30여 업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새해에는 행정에 사회적가치가 더 깊숙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홍보물을 통해서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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