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선정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북구도서관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선정

입력 2016년01월15일 17시49분 홍성찬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이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2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인천지역에서는 북구도서관과 미추홀도서관이 선정되었다.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이며, 이에 북구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진행하게 될 인문학 프로그램은 2월 ~ 11월까지 <행복이 있는 인문학 카페> 와 <행복한 인생수업-미래로 쓰는 자서전>이란 주제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문화의 날) 저녁 7시에는 북구도서관에서 행복에 관한 일곱 친구들(동화/문학/철학/미학/영화/신화/문화)과 함께 행복한 인문학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자신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길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 032-363-5042)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