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경기도 평택항 수출 최전선 현장 방문

입력 2016년01월15일 2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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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수출 총력 지원’수출 부문이 성장 둔화 조짐을 보이자 위기의식인것으로 해석

[연합시민의소리]1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전 경기도 평택항 수출 최전선에서 일하는 기업인 민원을만나 듣고 독려하기 위해 지난13일 부총리 취임 직후 첫 현장 방문이었다.
 
유 부총리의 수출 전선을 택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취임사에서는 앞으로 풀어갈 3대 개혁 과제로 산업 혁신, 인구 혁신, 내수 혁신을 말했고 불과 하루 만에 수출이 전면에 등장했다.
 
유 부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정부 경제 부처 주요 정책 방향은 ‘내수·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의 대책 첫머리는 ‘수출 총력 지원’이 차지했다. 
 
‘내수 회복세 유지’ 보다 과거 국내 경제 성장에 절대적 이바지를 한 수출 부문이 성장 둔화 조짐을 보이자 이를 내버려 둬선 안 된다는 위기의식인것으로 해석된다.
 
그런 유 부총리가 수출 현장에서 내수를 떠올린 것은 자칫 정부가 내수 부양은 ‘나 몰라라’ 하고 수출 정책에만 매진한다고 비치는 걸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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