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아파트 , 5.56㎜ 실탄 72발, 연습용 수류탄 장약 106개 발견

입력 2016년01월18일 19시3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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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과 장약은 1978∼1979년에 제조된 것으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연합시민의소리]1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오전 10시 17분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 19층 배관함에서 흰색 비닐봉지에 담긴 5.56㎜ 실탄 72발과 연습용 수류탄 장약 106개가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김모(60)씨는 겨울철을 맞아 시설물을 점검하다가 아파트 배관함에서 군용 실탄과 연습용 수류탄 장약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기무부대 등은 현장 조사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과 장약은 1978∼1979년에 제조된 것으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조회하는 한편 배관함, 실탄, 장약 등에 대한 지문감식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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