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식회사정선골재 이전 협약식 체결

입력 2016년01월19일 17시5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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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2동 소재 정선골재 2025년까지 사업장 이전하기로!

[연합시민의 소리] 19일 안양시와 안양 박달동에 소재한 환경기초시설인 ㈜정선골재가 오는 2025년까지 타지로 이전하기로 하는 이전협약식을 가졌다.
 

㈜정선골재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로서 건설폐기물중간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정선골재 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정선골재는 안양이외 지역에 부지를 확보, 오는 2025년까지 박달동 사업장을 이전하게 되며, 시는 이전부지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적 뒷받침을 해주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박명수 정선골재 대표는 양측을 대표,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선골재의 이전 협약은 환경시설사업장으로는 지난해 협신식품에 이어 두 번째로 박달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쾌적한 환경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필운 시장은 협약식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정선골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박달동 일원이 광명역세권과 연계한 안양 서부권 경제축으로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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