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북항 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 올해까지 완료

입력 2016년01월21일 21시4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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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세우고 지형도면 등 고시

[연합시민의소리] 21일 인천시가 서구 북항 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올해까지 완료한다며 지난 18일 북항 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세우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북항 목재단지 사업은 서구 중봉대로 393번길 12만8천333.1㎡ 일원에 목재단지를 만들어 북항 주변의 목재 관련 중소기업을 한 곳에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녹지지역을 준공업으로 변경,사업구역 내 도로 7곳을 개설하고 주차장과 소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항목재단지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환지방식으로 추진“올해 말 사업을 마치면 목재 관련 기업들이 속속 입주해 북항 주변 목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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