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책이야기” 시작

입력 2016년01월22일 17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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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에서는 중학생 언니, 오빠 스토리텔러가 유아 및 초등저학년에게 책을 읽어주는 2016년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책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올 한 해 참여할 중학생은 2~3학년생으로 활동에 앞서 동화구연전문가와 사서가 동화책 읽어주는 방법, 목소리내기 및 동화책 고르기 등 책을 잘 읽어주기 위한 교육을 지난 9일(A조)과 오는 23일(B조)에 실시한다.

 동화구연가 오선숙 강사는“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위해 지원한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훌륭하며, 동화구연 교육을 재능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스토리텔러 중학생은“책을 읽어줄 때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고 떨렸지만 교육을 받고 책을 읽어 주니 자신감도 생기고 시간도 빨리 지나갔다”는 소감을, 참가한 어린이는 “언니, 오빠들이 병아리 같이 노란 앞치마 입고 책 읽어줘서 재밌었다”고 느낌을 남겼다.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책이야기”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어린이자료실‘도란도란아가방’에서 진행하며,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별도 신청 없이 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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