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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3일 1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0명과 함께 “생일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전문 제과제빵강사의 지도하에 아동들이 양육자와 함께 생일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양육자는 생일축하 카드를 적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나누었다. 즉석 사진도 함께 찍으며 생일을 다함께 기뻐해주는 축하의 시간이 펼쳐졌다.
 

중구는 앞으로도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해당 월 생일인 아동을 대상으로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아이들에는 자존감 향상을 북돋고 양육자에게는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