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총선 승리 기준으로 현재 의석 110석 플러스 알파 제시

입력 2016년01월26일 10시1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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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0% 공천배제'안, 탈당파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밖에 없다"

[연합시민의소리]26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은  "승패의 기준이라는 것은 최소한 현재 의석 이상은 당선돼야 승리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총선 승리 기준으로 현재 의석 110석 플러스 알파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110석이 조금 넘는 것 같던데 탈당한 분들도 있으니, 그 이상은 돼야겠다"며 "현재보다는 한 석이라도 많아야 책임론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소망사항은 과반수 달성하는 것이 소망이겠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선거결과에 달려 있는 거니까 사전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혁신위원회의 '하위 20% 공천배제'안, "탈당파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밖에 없다"며 추가 물갈이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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