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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5일 정왕동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중소기업인 등 약 200여명과 여러 공공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각 기업지원기관이 지원시책을 직접 홍보하고 설명하여 수혜대상인 기업이 보다 쉽게 관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및 시흥비즈니스센터 입주기관 등 15개 공공 기업지원기관이 합동으로 준비하였다.
 

주요시책으로 시흥시의 ▴강소기업 육성정책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술개발 지원사업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시흥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도우미사업,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시흥시 소재 각 기관의 기업지원사업이 자세히 안내되어 참석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제공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를 포함하여 모든 기업지원기관의 지원시책을 자세히 담은 '중소기업지원도우미’ 안내서가 배부되고, 기업애로 상담을 위한 별도의 부스도 마련되어 개별적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정보전달식 설명회 형식을 탈피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우선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와 각 기관의 중소기업지원시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소와 중소기업의 발전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제공되는 기업지원시책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북부권역의 소공인 등을 위한 시책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2시에‘시흥시 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