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구 소래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해 큰 호응 해 큰 호응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구 소래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해 큰 호응 해 큰 호응

입력 2010년11월22일 13시50분 최대승

인천 남동구 소래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해 큰 호응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는 만의골에서 소래산을 오르는 등산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확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소래산 정상부가 암반으로 돼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등산객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키 위해 가로 34미터, 세로 3.5미터 크기로 전망대를 2009년에 설치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또한 등산로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등산객들이 더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설치하고, 등산 후 몸에 묻은 먼지를 제거 할 수 있도록 에어브러쉬를 설치해 등산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하루 2~3천여명이 등반하여 등산로의 토양이 유실되고 있어 2008년 친환경 목제계단을 설치해 산림 보호에 나서는 한편 올해 535면의 주차장과 100대의 자건거 보관대를 설치해 소래산을 찾는 등산객의 주차편의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소래산은 인근 인천대공원과 함께 인천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며, “만월산에서 철마산, 수현마을, 관모산,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장거리 등산코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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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승 기자 cds5918@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