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년이 여는 미래 NGO, 규제타파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6년02월04일 16시5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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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규제 푼 푸드트럭과 함께 달린다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NGO단체 청년이여는미래(대표 신보라)가 4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규제타파’를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이여는미래는 그동안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청년NGO단체다.


심포지엄에는 청년이여는미래 신보라 대표, 온라인 중고차 경매앱 개발자, 한복데이 기획자, 대학생 푸드트럭 창업자, 대학생 IT벤처 창업 연합 회장이 각각 해당분야의 애로사항과 사업추진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노사정위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규제전문가를 비롯해 예비 창업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특히, 칠링키친 푸드트럭 함현근 대표는 대학생 신분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푸드트럭 시연회를 열고 “규제를 푼 푸드트럭이 달린다”는 주제로 청년창업자로서 사업추진 경험을 발표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인천시 규제개혁 관계 공무원은 “규제개선도 중요하지만 규제를 푼 이후의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청년창업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규제개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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