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人災) 없는 도시 과천, 순항 중

입력 2016년02월05일 17시5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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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 과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주명걸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人災)없는 도시 2016 추진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인재(人災)없는 도시란 과천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재난, 생활안전, 4대 사회악 3개 분야에 전통시장 안전관리, 수질오염 방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등 10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중점관리 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한해 동안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과천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 폭력 발생건수도 대폭 감소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차도 옆에 바로 보행길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차도와 인도 사이에 녹지공간 등 보행자 안전장치를 두는 방법 등을 고려해서 업무를 추진하라”며 독려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15년 성과에 대한 분석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며 협업을 강화했고, 올해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운영, 대공원나들길 보행차도로 확충 및 정비, 관내 모든 학교에 상담복지사 배치, 모든 놀이시설에 안전검사 결과를 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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