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g 운석에 맞아 숨진 운전기사

입력 2016년02월09일 12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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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타밀 나두의 한 사립대학 구내에서

[연합시민의소리]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타밀 나두의 한 사립대학 구내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돼 남성 1명이 사망한 것은 운석이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타밀 나두 당국이 지난7일 발표했다.


타밀 나두 당국은 소형 건전지 만한 크기에 무게가 11g인 운석 1개를 현장에서 채취했으며, 인도 천체물리학회 조사팀이 9일 방문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버스 운전기사인 사망한 남성은 잔디밭을 지나가다가 변을 당한 후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으며, 10만 루피(약 176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운석이 떨어진 자리에는 깊이 150㎝가량의 구덩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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