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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교 승용차와 25인승 버스 충돌

입력 2016년02월09일 16시4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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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지난8일 오후 9시20분경 서울 구로구 고척교에서 승용차와 25인승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승용차 운전자 장모(32)씨와 조수석에 탑승한 김모(37)씨가 어깨, 팔, 발목 등에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외에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장씨의 차량과 버스는 고척교에서 구로소방서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충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씨가 진로 변경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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