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충남 금산, 규모 3.1의 지진 발생

입력 2016년02월11일 08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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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1일 새벽오전 5시 57분 충남 금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22일 전북 익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두 달이 채 안 된 시점에  또다시  규모3.1 의지진이 시작됐다며 진앙지는 충남 금산군 북쪽 12km 지점으로  또 지진의 규모 3.1로 큰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지만 진앙지와 가까운 곳에서는 아파트가 흔들릴 수도 있는 비교적 강한 규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주로 대전광역시와 충남 일대에서 강하게 느껴졌고, 멀리 전북 전주, 익산, 무주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지진 당국의 확인 결과, 아직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진의 규모가 비교적 컸던 만큼 조금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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