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과 공장 화재발생' 3시간만에 진화

입력 2016년02월12일 02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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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13개 소방서 인력 229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 투입

[연합시민의소리] 지난11일 오후 10시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제과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만에 진화, 소방당국은  대응 1, 2단계를 차례로 발령했다가 해제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조립식 건물 3개동(2867㎡)을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3개 소방서 인력 229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불은 12일 오전 00시 50분경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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