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모기 방제 대책 발표

입력 2016년02월18일 09시4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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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줄숲모기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22개 거점 조사 지역 외에 17개 지역을 추가해 3월부터 모기의 밀도, 병원체 감염 여부 등을 확인

[연합시민의소리]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모기 방제 대책을 발표했다.

본부는 감염증을 매개한다고 알려진 흰줄숲모기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22개 거점 조사 지역 외에 17개 지역을 추가해 3월부터 모기의 밀도, 병원체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모기 방제에 국민들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폐타이어에 고인 물처럼 해당 물건을 옮기기 어려운 경우 살충제 및 곤충성장억제제를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최근 환자가 발생한 중국, 러시아 등은 격리 치료를 택했지만 우리나라 방역당국은 환자가 발생해도 격리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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