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입력 2016년02월18일 14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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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7일과 18일 백령면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그동안 벼농사에서 중요한 영농작업인 모기르기 방법 개선을 위하여 관행으로 사용하여 왔던 무거운 중량상토를 노동력이 적게 들고 튼튼한 모를 기를 수 있는 상토인 경량상토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토별 육묘상자 전시와 파종연시 교육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스스로가 상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선택한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
 

옹진군에서 공급하는 인공상토는 상토구입비의 80%를 보조하고 해상운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는 등 농업인의 과학영농 기반조성과 적기 영농실천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상토별 육묘기술 보급을 위해 처음 사용하는 농가의 현장지도와 마을단위별 파종연시회 등 현장지도에 철저를 기하여 실패하는 농가가 없도록 하는 등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새기술 보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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