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보건지소, 골다공증 예방교실 운영

입력 2016년02월18일 18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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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송도보건지소가 50세 이상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골다공증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 팔, 다리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다 완치가 어려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3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 골다공증 예방교실은 우선 대상자에게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여 관절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한 후, 그에 맞는 식습관 관리와 골다공증 예방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골다공증 예방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달 25일 9시부터 연수구청 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대상자에 맞는 운동방법 지도로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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