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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매출1위 교촌, 점포는 BBQ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5개 치킨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평균 매출액, 폐점률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
등록날짜 [ 2016년02월22일 06시32분 ]

[연합시민의소리] 22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5개 치킨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평균 매출액, 폐점률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가맹점 사업자의 연평균 매출액(2010~2014년 평균)은 교촌치킨이 3억 1336만원으로 1위다. BBQ(2억 7740만원), 호식이두마리치킨(2억 3216만원), 굽네치킨(2억 2383만원), 네네치킨(2억 110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하위 브랜드는 맥시칸치킨(8062만원), 페리카나(9989만원) 등이다. 점포 수는 BBQ가 1684개(2014년 기준)로 가장 많았다.

페리카나(1235개), 네네치킨(1128개), 교촌치킨(965개) 순서로 매장 수가 많았다.

가맹점 증가율이 높은 브랜드는 맘스터치로 2014년 한 해 동안 매장이 44.8%(173개) 늘었다.

호식이두마리치킨(14.9%, 104개), 네네치킨(8.6%, 89개)도 증가율이 높았다.
 
폐점률은 부어치킨(13.4%)이 가장 높았다.

한 해 동안 가맹점 16곳이 문을 닫았다.
 
BHC(11.0%), 훌랄라참숯바베큐(10.1%) 폐점률도 10%가 넘었다.

 
치킨집을 하려면  영업 시작 전 가맹본부에 내는 교육비, 보증금 등 가맹금이 많은 곳은 BBQ 프리미엄 카페로 4570만원이었다.

교촌치킨은 가맹점 유형에 따라 782만~1795만원으로 가맹금이 달랐다.

인테리어 등 기타 비용도 BBQ 프리미엄 카페가 2억 361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맹본부의 재무를 분석해 보니 성장성은 맘스터치가 자산 증가율 213%, 매출액 증가율 60%로 좋았고 안정성 측면에선 네네치킨이 부채 비율(18%)은 낮고 자본비율(85%)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정거래조정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하려는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커피, 편의점, 피자, 제과제빵 브랜드의 비교 정보도 발표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는 공정거래조정원 홈페이지(ko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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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moca09@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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