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설관리공단, 반부패 '페어플레이 클럽' 가입

입력 2016년02월23일 14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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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70개 기업대표 서약, 시설관리공단 중 처음

[연합시민의 소리]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은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해 페어플레이클럽에 가입했다.
 

반부패 증진을 위한 페어플레이클럽(Fair Player Club)은 청렴·윤리경영을 통해 기업환경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포럼으로 국내 주요기업이 참여하고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시설공단중 처음으로 가입했다.
 

KT, LG전자,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 70여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렴·윤리경영 준수를 서약한 이 날 행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세계은행이 후원했다.
 

이번 서약서에는 최고경영진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 장려, 사업운영관련 반부패 리스크 관리 노력, 임직원 준법윤리경영 역량 강화 노력,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활동 수행 노력, 정부기관·시민사회 등과의 공동노력에 참여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노력 등 5가지 원칙을 담고 있다.
 

공단은 윤정택 이사장 취임 후 「깨끗한 공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한 이래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2015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렴 윤리경영을 주도하고 있으며, 금번 페어플레이클럽 가입으로 민관합동 반부패 활동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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