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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직자 토론학습회 제13기 ‘톡톡플러스’ 조별 발표회를 가졌다.
 

제13기 ‘톡톡플러스’ 참가자들은 조별로 어린이들의 부족한 생태학습욕구를 민관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방안, 휠체어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개선 방안, 도시형 생활주택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기수는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 직접 나가 의견을 들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참여와 나눔 행정, 지속가능 부평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문화가 부평구 공직사회에 정착해가고 있다. 톡톡플러스를 통해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들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가는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톡톡플러스’는 부평구 공직자들이 기수별로 참가해 토론하고 학습하는 토론학습모임으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