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재난관리를 위한 풍수해보험제 운영

입력 2016년02월24일 20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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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적극 운영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을 가입하면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신속하고(일주일 이내에 보험금 지급), 공정한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보험료의 55∼86%를 정부 및 지자체가 부담한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보험 상품은 시설복구 기준액 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도는 국민안전처 주관 하에 민간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고 있다. 가입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험사 및 연수구청 안전관리과(☎ 749-88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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