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부2차관, “북한 도발 대비 중요 시설물 관리감독 강화” 당부

입력 2016년02월27일 15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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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7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인천공항의 주요 접근도로인 인천대교를 방문하여 북한의 국지도발 및 사이버테러 위험에 대비하여 인천대교의 위기대응 태세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였다.
 

최 차관은 관계자들에게 “인천대교는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국가 중요시설 이므로 북한 도발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고, “교통상황실에 대한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여 시스템 보안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해빙기에 대비하여 교량 등의 주요 시설물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개 등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순찰 및 사전 예보 등 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 차관은 인천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인천지하철 위기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관계자들에게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사회·경제·인적피해 규모가 막대하므로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특히, 북한의 종합관제소에 대한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여 시스템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사고발생시 시스템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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