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박근혜정부 외교 3년 성과 평가 공개 학술세미나 개최

입력 2016년02월28일 1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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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립외교원은 29일 오후2시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3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외교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와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북한 핵개발 저지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결의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의미를 살피고 지난 3년간의 외교적 성과를 조감하면서 향후 한국 외교가 모색해야 할 방향성을 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박근혜 정부 외교, 3년을 평가한다: UN 대북제재 이후 한국 외교 방향의 모색’ 주제하에 외교 일선 및 학계에서 활약해 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조희용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소장, 김성한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원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아울러 학계 전문가, 대학·대학원생, 일반 국민 등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외교정책 성과 및 과제, 유엔 대북제재 결의 평가 및 한국외교의 과제, 4강외교 다자외교 등 주요 외교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www.knda.go.kr)의 <일정>란에서 신청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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