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부의장 '이학영 의원, 테러방지법 관련 발언만 해달라'제지

입력 2016년02월28일 15시3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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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권 시절 고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야만적인 고문 장면은 어느 장면 어느 시대의 것이냐"며 "항일 독립운동 악행을 연상케 한다" 강력히 비판

[연합시민의소리] 28일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23번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선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막았다.


오후 이학영 의원은 23번째 주자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며 유신정권 시절 고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야만적인 고문 장면은 어느 장면 어느 시대의 것이냐"며 "항일 독립운동 악행을 연상케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에 정 부의장은 "테러방지법과 관련 있는 발언만 해달라"며 이 의원의 연설을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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