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아동학대' 첫 전담팀 신설

입력 2016년02월29일 19시4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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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9일 인천경찰청은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처음으로 학대전담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전담팀은 경감이 팀장을 맡고 피해자심리전문요원 출신의 여경과 가정폭력전담 경찰관 등으로 구성, 인천 시내 9개 경찰서에 2명(강화서는 1명)씩 배치된 학대전담경찰관의 현장활동을 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미취학. 장기결석아동 점검을 총괄 지도하고 학대 신고에 따른 경찰 조치사항을 모니터링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인천경찰청은 기존의 '성폭력특별수사대'도 '여성청소년수사계'로 확대 개편해 경정급 계장을 배치,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성폭력특별수사팀으로 구성돼 중요 아동학대·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장기실종사건을 전담해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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