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광영.의암지구' 54만㎡ 도시개발 추진

입력 2016년02월29일 21시2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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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람은 광영동에 소재한 광양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

[연합시민의소리] 29일 광양시는 광영동과 옥곡면 사이 의암산과 의암마을을 포함한 54만6161㎡규모의 택지를 개발해 6800여명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환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1차 환지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차 환지계획공람을 마쳤다.


이어 토지소유자들의 공람의견을 수렴해 검토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3월2일부터 22일까지 2차 환지공람을 추진,2차 환지공람은 1차 공람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설명과 환지면적, 위치, 과·부족, 청산금에 관한 내용 등을 공람하게 된다.


공람은 광영동에 소재한 광양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환지계획에 대한 별도의 의견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양 광영·의암지구는 광영동과 옥곡면 의암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의암산 일대를 개발해 택지와 5만2000㎡의 체육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8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옥병 시 공영개발팀장은 "공람의견이 있을 경우 충분한 검토를 통해 환지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환지예정지 지정과 체비지 분양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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