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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을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일과 가정의 이중고에 지친 엄마, 아빠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일 토요일에는 ‘슈퍼대디가사교실’과 ‘토요놀이교실’이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가족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밖에 일하는 엄마·아빠들의 직장 내의 고충을 상담하기 위한 직장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노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일하는 엄마·아빠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면접상담 외에도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라이프싸이클에 맞춤 야간 및 주말 상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토요 가족사랑의 날’, 부모역량강화교육 등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 070-4617-0509~1) 또는 홈페이지(http://workingfamily.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