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럽에 산악관광상품 홍보

입력 2016년03월01일 12시09분 최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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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시장, 2일 안도라공국에서 개최되는 'UNWTO 산악관광회의'에 참석

[연합시민의소리] 1일 울산시는 문화·관광산업의 모범 사례를 찾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날부터 6일까지 김기현 시장이 직접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일 안도라공국에서 개최되는 'UNWTO 산악관광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8월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산악영화제'를 알리고, 세계 산악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 울산의 비전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탈렙 리파이(Taleb Rifai) UNWTO 사무총장과 안토니 마티(Antoni Marti) 안도라공국 총리와의 고위급 회담에서 UNWTO 차원의 '세계알프스 도시협의회' 후원, 울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산악관광 국제행사' 유치 방안, '세계산악영화제'를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 시장은  3일 신불산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법 마련을 위해 스페인의 몬세라트 케이블카를 찾고 4일부터 이틀간은 구겐하임미술관과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건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현장에서 자문 내용도 꼼꼼히 챙겨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립미술관'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접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통상적인 해외도시 방문이 아닌 시정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향후 정책 결정과정 및 시정에 반영될 사안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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