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4일-6일 아침 전국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입력 2016년03월03일 23시3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축대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와 천둥·번개 및 우박 피해 대비 철저

[연합시민의소리]기상청은 일본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중국해상으로부터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아침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6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5일 낮부터 6일 새벽 사이에 한랭전선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6일 아침까지 전국에 걸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빙기를 맞이하여 축대붕괴 등의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 따라 우박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야 한다.
 
 기온은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의 유입으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해상 날씨는 5일오후부터 6일까지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과 동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5일에는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 해야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