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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정부3.0 관점에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3월 서울청사 서비스 캘린더」를 발표했다.
 

3월에는 ‘나눔의 가치’를 핵심 키워드로 잡아 서울청사 입주 직원들을 위한 총 23개의 서비스를 발굴했다. 먼저 18일부터 서울청사 본관 1층 쉼터에 ‘물품 상시 나눔터’를 운영하여 입주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청사 내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22일에 서울청사 직장어린이집에서 ‘허브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판매금액 전부를 아이들의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식목일에 앞서서 30일에 ‘유실수 화분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입주직원들에게 허브 화분, 유실수 묘목 등을 나누어 주어 향기가 가득한 서울청사, 정감있는 서울청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7일, 23일에 구내식당에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잔반을 남기지 않은 이용자에게 건강음료 등 의미있는 경품과 도서를 증정함으로써 입주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힘쓰고자 한다. 이 외에도 28일에 입주직원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별관 농협 은행을 지하1층에서 지상1층으로 이전하고, 11일까지 본·별관 연결통로에 칸막이를 설치하여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분리함으로써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3월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청사관리소누리집(www.chungsa.go.kr),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서울청사 의사소통채널을 활용해 입주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제공된 서비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평가·점검 등 후속관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