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체 문화센터 “식생활교육 강좌” 인기메뉴로 자리매김

입력 2016년03월06일 2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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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금년도에 3년차로 접어드는 “도시민 식생활 문화교실”이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민 식생활 문화교실”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협업, 도시민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농산물(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도시 소비자(주부)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강좌를 개설한 것이다.
 

금년도는 2015년보다 10개 지점이 늘어난 전국 50개의 대형유통업체 문화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총 8강좌(16시간)로 구성 하였다. 특히,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교재를 새로이 제작·발간하여 3월부터 8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센터 식생활교육 강좌 이외에도 원산지표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정책 및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하여 소비자들에 현명한 소비 역량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당초 계획이 50개 지점에 20명 정원으로 1,000명을 모집·운영 할 계획이었으나, 유통업체 및 수강생의 요청에 따라 총 정원을 1,2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민 식생활 문화교실” 강좌가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아 가정에서의 바른 식생활 실천율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가정에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의 올바른 식생활·식습관은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고,향후, “유통업체 등 기업체, 관계기관, 단체(협회)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확산하여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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