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자유학기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입력 2016년03월07일 13시4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자유학기제 안착을 돕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시가 있는 교실’, ‘나도 그림책 작가다’, ‘토론의 달인되기’ 등 14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인천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등록했다.
 

남구 구립도서관이 기획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에서 8강 또는 17강의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는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신청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서 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시 장소가 필요할 경우 남구 구립도서관과 협의후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남구 혁신교육이 잘 정착되도록 각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남구청 지혜로운시민실 도서관기획팀(☎ 880-4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자유학기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별도로 지역 내 초·중학생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익동 학나래도서관은 오는 5월~6월과 10월~11월,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